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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물적분할, 6.1% 하락, 과매도]

입력: 2020- 09- 18- 오후 01:52
0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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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물적분할, 6.1% 하락]
=LG화학 (KS:051910)이 회사 분할을 발표했습니다.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 중에 물적 분할을 선택했습니다.
=인적분할과 물적 분할에 대한 차이는 아래 자료에 있습니다.

타키온 0917 보고서


출처:brunch.co.kr/@bzconomics/7

=인적 분할을 하면 기존 주주는 신생 회사의 주식을 보유 지분만큼 그대로 갖고 갑니다. 하지만, 물적 분할은 주주는 기존 회사를 거쳐서 신설 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됩니다.
=이번 LG화학의 회사 분할에 대해서, 언론 대다수가 물적 분할을 예상했습니다. 심지어 발표 이전부터 단정적으로 기사를 쓴 곳도 있습니다.
=대다수 언론이 지향하는 바를 외면하고 다른 결론을 내려면 그에 상응하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직관이나 바람으로 결정하면 수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17일 물적 분할에 실망한 매물이 쏟아져 6.1% 하락 마감했습니다. 15일 주가를 포함하면, 이틀간 11% 하락했습니다.

타키온 0917 보고서


=이번 공시를 보면 신생 회사인 가칭 LG에너지솔류션은 비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타키온 0917 보고서

=하지만, 비상장한다면 굳이 물적 분할을 할 이유가 없기에 조만간 상장 내지 외부 자금을 대대적으로 수혈한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LG화학은 연간 3조원대의 투자가 필요해서 회사 분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은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컨퍼런스콜은 회사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별도로 갖는 간담회입니다.
◇ "상장해도 지분율, 70~80% 보유".
-이 부분은 상장해도 존속회사인 LG화학은 신생 회사의 매출/영업이익 과실의 70% 이상을 가져간다는 의미입니다. 이틀간 LG화학의 11% 하락은 과매도라는 뜻입니다.

◇"배터리부문, 12조~13조(올해)…화학분야 3Q 6500억 이상"
-배터리 분야 외 화학 부문 역시 증권사 예상치를 뛰어넘는다는 설명입니다. 회사가 직접 밝혔기에 잠정 실적으로 간주해도 됩니다.

◇"2024년 매출 30조원”…”보수적 전망에 동의"
-LG화학은 신설 회사의 매출이 2024년에 매출 30조원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에서 불과 4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오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애널리스트가 매출 전망이 보수적 아니냐는 질문에, LG화학은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매출 확대가 유력하다는 뜻입니다.
-지금도 LG화학은 2차 전지에서 세계 1위 기업입니다. 2024년에 30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뜻은 단지 1위를 굳힌다는 차원을 넘어서 다른 경쟁 기업의 추격 의지를 잠재우겠다는 맥락이 읽혀집니다. 마치 과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전이 '치킨 게임'을 벌여서 경쟁업체를 고사시킨 전략이 연상됩니다. 현재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오직 3곳만 남았습니다. 삼전,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만 살아남았습니다.
=신생 회사가 상장을 한다면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현재 공정거래법은 손자 회사가 증손자 회사의 지분을 100% 들고 있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신생 회사가 상장을 하거나 투자를 받고자 후속 법인을 설립한다면 해당 회사는 증손자 회사가 됩니다. 아래 표는 이를 도식화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타키온 0917 보고서


=공정거래법은 손자 회사인 LG에너지솔류션이 증손자 회사인 'LG에너지솔류션+타 법인'의 합작 법인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외국에 상장하거나,
외국 자금을 수혈하는 경우는 승인합니다. 컨퍼런스콜에서 외국 상장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LG화학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LG화학은 이번 회사 분할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아야 합니다. 현재 지분 구조는LG(30.06%), 국민연금(10.51%), 외국인(35.83%)입니다. 국민연금의 결정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본사는 국민연금의 지분율을 매일 집계합니다. 지난 1년간의 LG화학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 추이입니다.

타키온 0917 보고서


=LG화학에서 5%가 넘는 외국인 지분은 없습니다. 그 이하인 외국인 지분 정보가 파악되면 다음 주 월요일 보고서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본사 AI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임원·친인척의 지분 동향을 파악합니다. 해당 정보는 TDR(Tachyon Daily Report)로 발송하고, 특정 종목은 보고서로 설명드립니다. 홈페이지(tachyonnews.com)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TDR과 보고서를 보내드립니다. 2주는 무료입니다. 개인은 월 1만원에, 기관은 협의하고 결정합니다.

최신 의견

쓰레기회사~세계1위 되니간 뵈는게읍냐? 전고체밧데리 로 가즈아
과매수지 이양반님
과매수지 이양반아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공모시 기존 주주에게 우선권을 주면 안되나요~
Ipo로 엘지솔루션 살거니 엘지화학 살꺼니? 이것만 물어봅시다
손자회사인 엘지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는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손자회사인 엘지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는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개미우려는 이거아닙니까
허허
거지같은 회사
ㅋㅋㅋ..너나 많이 사..
LG화학 당분간은 생각도 하기 싫은 기업이 되었지요. 신뢰도 제로입니다.
응 졷까 살짝올랐다고 다시 안들어가
외국자본 잠시 수혈? lg 먼저 인간이 되자
광모가 LG맞고 부터는 개판이다 무조건 LG는 불매다
참고하겠습니다 주식은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70퍼는빠져야정상이지. 빼러리없음 적자회사주제
빅히트로 투자 받아놓고 BTS는 독립시키는 거랑 다를게 뭐임?
ㅋㅋ 이렇게 쓰라고 가이드 받았나? 애널이란것들이 다 똑같은 소리하네. 아 그 애널이 아닌가?ㅋㅋ 7~80퍼센트의 과실을 받을수 있다? 물적 분할전 100프로 받던게 70 으로 줄면 30은 사라지고 보는건데 거기서 11프로 내려갔다고 과매도? 외인 기관들끼리 자전거래하며 유지해보그라. 개미들은 이미 투심 떠났다.
뭐야? 그래도 안살래
70%는 더 빠질듯.... lg화학은 lg배터리 회사가 빨리 상장할수록  lg화학은 골로가는거임 lg화학은 그냥 패트병회사가 되버림 ㅋ
ㅇㅇ
유상증자를하지 차라리 주주우선공모로 하면 기다릴사람들 많을거아니냐
옳소
유증은 자금이 많이 안들어온데자나~ Ipo 때 구주주 청약권을 달라는데 암말없어~ 주주제고란 말도 어디서 봤는데 웃기는 소리다 누군가 카더라 - 붕어빵에 팥만 팔아먹겠다는 비유 ~ 맞는 말이지
기관들 다 팔고 튀었는데 기관관계자들은 사라고 부추기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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