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일본 수출규제, 위기를 기회로 바꿀 해법은? [김영익 교수의 경제 길라잡이]

입력: 2019- 08- 26- 오후 12:15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하는 각의(국무회의) 결정을 한 뒤 후속 절차로 ‘포괄허가 취급요령’ 개정 고시 내용을 7일 발표했다. 한국의 주요 반도체 소재 국가별 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경우 일본 수입 비중이 90%가 넘는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소재산업의 '탈 일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위험한 미래' 저자)와 함께 이번 일본 수출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해법을 모색했다.

- 정부는 6개월 - 2년 안에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고 내년 예산 1조 원을 편성해 소재산업 집중 육성에 나섰지만, 짧게는 1년, 길게는 5-6년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신작 [대변동]에서 폴란드에서 독일 수상이 무릎을 꿇고 제2차 세계대전 만행을 사과했는데 일본은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장래 일본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의 말을 직접 인용하고 있다. "독일인과 달리 일본인은 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자신들 체제에 내재한 독소를 제거하지 않았다. 그들은 젊은이들에게 자신들이 범한 잘못을 가르치지 않았다. ... 나는 일본인이 왜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한 후 미래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사과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과거에 악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유감이나 회환을 표명하는 것은 현재의 주관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

- 세계 GDP에서 일본 비중은 1997년 17.7%에서 2018년 5.9%로 크게 축소되어 왔다.

- 일본의 1인당 GDP도 5만 달러 근처였지만 줄어서 최근 3만 9천 달러 수준인데, 그 사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 3천 달러로 일본 대비 75%까지 접근한 상태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