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네요. 1955년 이후로 6월 기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며 금요일 0.58% 상승 마감했습니다.
거대 맥주 및 양주 무역 업체인 컨스텔레이션(NYSE:STZ) 브랜드가 분기실적을 발표했습니다. CEO가 최근의 투자로 인한 실망감을 강조하긴 했지만, 지속적인 기업의 전략 변화와 상향 조정된 실적 전망이 투자자들을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주가는 4.73%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은행의 수익이 감소할 수 있지만, 연준은 거대 미국 은행들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거대 은행인 제이피모건 (NYSE:JPM)의 주가는 2.71%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할만한 소식이 있네요. 애플 (NASDAQ:AAPL)이 대표 제품인 맥프로의 생산시설을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기겠다고 발표를 했죠. 애플의 주가는 0.91% 하락했습니다.
유가가 2.07% 떨어졌습니다. 유럽이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란에 대한 금융 채널을 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의 제재를 모면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가 하락은 에너지 생산업체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네요. OPEC의 원유 감산 계획이 연장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죠. 이에 엑손모빌 (NYSE:XOM)의 주가는 1.08% 뛰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