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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complexsystem.co.kr/221387677656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들이라면 오늘은 그 이전에도 그랬지만 유난히 공포속에 장마감을 봤을 것입니다. 특히 장이 하락일 때 개인들이 코스피, 코스닥 현물을 동시에 매도하면서 금액의 크기도 크기지만 외국인과 기관보다 많은 경우는 보기 드문 케이스였는데 그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전에도 말했지만 코스피 PBR 0.89 오늘은 좀 더 낮은 수치일텐데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입니다. 단, 멀리 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치입니다.
안나 카레리라의 법칙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의 차이가 이유(요소)들의 조화에 있다는 말로 그 중에 하나라도 낮은 상태가 되면 불행한 가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법칙입니다.
절대 다수(?)가 행복한 상승(급등)은 모든 변수들이 조화롭게 충족이 될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판단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블랙스완 지표(Skew 지표 아님)를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급락 타이밍을 잡아 내지만 급등은 불구하고 상승 타이밍 조차 잡아낼 수 없습니다. (가격기반의 상승 진입과 청산 그리고 타이트한 자금관리로 승부, 확률 낮음)
하지만 급등의 원인으로 인해서 시장 내부적인 네트워크 밀도(시장 참여자들의 모방에 의한 쏠림 현상)가 높아져 급락 발생이 만들어지는 주식시장의 급락과 엔트로피라는 설명이 필요한데 이 주제로는 따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반등 포인트, Tip으로 전략(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스피200 선물지수 주봉 차트에서 양봉이 발생해야 합니다.
2. 코스피200 선물지수 일봉 차트에서 연속 양봉에 돌파 갭하락이 발생해야 합니다.
3. 코스피200 선물지수 XX0.00 > XX5.00 에서 지지가 되어야 하며 가장 베스트는 XX0.00 지수입니다. (예 : 270.00 , 260.00 > 275.00, 265.00 )
현재 선물지수는 앞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물옵션과 레버리지 ETF 등의 파생상품으로 단기적인 승부를 볼려고 한다면 이러한 조건이 만족 되어야 합니다. 진입과 청산 그리고 자금관리라는 당연 기본적인 룰이 뒷받침 되어야 겠죠.
여기에 더욱 보수적인 반등 포인트를 잡는다면 1번 패턴이 발생한 지점을 저점으로 잡고 몇 달후에 다시 그 지점을 터치할 때 진입하는 것입니다.
강조의 강조를 거듭하는데 코스피 PBR 0.8X 수치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식 투자자들에게 관심 종목을 바구니에 담기에 좋은 시기라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본적 분석에 기술적 분석을 더한다면 최소한 선물지수 주봉 차트에서 양봉이 나온다거나 선물 지지선을 한 달 이후에 다시 터치하는 시점을 기술적 진입으로 고려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이유는 주봉 차트 이미지들에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 호흡이 다르기에 투자와 트레이딩을 혼동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반등 타이밍을 노리는 행위는 트레이딩이며 사전에 진입과 청산 그리고 자금관리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PS) 금융위기급이라고 생각한다면 선물지수 월봉 차트에서 양봉을 찾고 그 이후에 지지선을 터치하는 시점이 최적의 반등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