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금)을 기점으로 미-중간 관세 시행령이 있었습니다.
관세에 대한 부분이 시장에 선 반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선 반영된 부분이 시행령으로 해소된 부분이 있고 해소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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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미중간 마찰로 가장 가격에 타격을 많이 받은 상품은 비철금속보다는 콩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관세로 인한 가격하락은 시행령 이후 완화된 세율과 선반영된 부분의 해소로 반등의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반구(브라질)는 겨울 기간에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중 중국은 브라질로 부터 수입 물량을 늘렸지만 브라질에서 수입을 더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미국으로 부터도 수입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시장에 수익을 결정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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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원유시장의 겨웅 남미의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2차 정제가 필요한 셰일, 샌드 오일의 경우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지역에 많이 매장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셰일, 샌드오일은 인프라투자가 필요한 상품입니다. 남미내에 인프라 투자가 효력이 있을때 까지는 원유시장엔 남미의 변동성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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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바탕으로 한 세계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호황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호황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2-10 year spread선과 Fed의 목표수익률 커브를 보시면 아직 연준의 목포수익이 더 오를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중간 무역전쟁 이후에는 프라자합의때 처럼 위안화의 강세, 달러의 약세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달러의 약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호황을 맞을 것입니다. 이때 코스피의 3000 또한 불가능의 영역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다른 국가들 또한 지수가 굉장히 많이 오를 것입니다. 다시말해 한국의 코스피지수 3000일땐 다른 국가들의 지수는 얼마나 더 오를 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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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위에서 언급한 강위안-약달러의 시기는 언제가 될지가 중요한데, 단기간에 생긴문제가 아닌만큼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 또한 아닙니다.
11월을 기점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라 보며 그때까진 글로벌 증시는 특정 구간내에서 횡보 및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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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글로벌 시장에 큰변동성을 가지고 있고 해소하지 못한 국가로는 아르헨티나, 인도가 있습니다.
위 두국가의 변동성이 해소될때 시장의 추세가 잡힐 것입니다.
ps - 유튜브에 시황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시황과 투자에 대한 정보 및 교육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