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다우·S&P 500 사상 최고

MoneyS

입력: 2024년 01월 30일 16:53

[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다우·S&P 500 사상 최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96포인트(0.76%) 오른 4927.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68포인트(1.12%) 상승한 1만562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미국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 중 19%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NASDAQ:AAPL), 메타, 아마존 (NASDAQ:AMZN),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과 보잉과 머크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또한 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결정회의도 예정돼 있다.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을 96.9%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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