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238% 껑충

MoneyS

입력: 2023년 12월 06일 18:56

[특징주] 케이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238% 껑충

배터리 자동차 장비 설계 및 제조업체인 케이엔에스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케이엔에스는 이날 5만4900원(238.70%)오른 7만7900원에 거래됐다.

케이엔에스는 지난달 16~22일 5거래일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경쟁률 964대 1이다.

이후 지난달 27~28일 이틀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약 3조1281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고 청약 건수는 14만3339건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50대 1이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2차전지)의 전류차단장치 관련 자동차 장비를 제조한다. 이번 상장을 통한 베트남 법인 투자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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