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어닝시즌 요약: 테슬라 1분기 실적 부진, 넷플릭스 시장 예상치 하회 등 | Pro Recap

Investing.com  |  기자 Davit Kirakosyan

입력: 2023년 04월 21일 19:24

이번 주 어닝시즌 요약: 테슬라 1분기 실적 부진, 넷플릭스 시장 예상치 하회 등 | Pro Recap

By Davit Kirakosyan

Investing.com –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미국 대기업 6곳의 실적을 정리해봤다. 테슬라 (NASDAQ:TSLA) 부진한 실적; J&J 및 IBM 기대 이상의 실적;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의 저조한 실적.

  • h1 테슬라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주가 급락/h1

테슬라(NASDAQ:TSLA )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인하로 이익 마진이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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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EPS는 $0.85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였던 $0.86을 하회했다. 테슬라는 233억 달러의 매출을 냈으며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인 237억 달러와 비교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워진 전기차 경쟁 속 테슬라는 올해에만 가격을 여섯 번이나 인하했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에 29.1%를 기록한 이익 마진은 올해 19.3%로 하락한 것이다. 이 수치 역시도 시장의 컨센서스인 21%에 밑돌았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각 지역에 가격 인하를 단행했지만 영업마진 축소는 감당할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가격 인하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새 공장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물류비용을 감소하여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차량 생산을 늘려 올해 연간 180만대 인도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