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덱스터, 애플 MR 헤드셋 내년 1월 발표 예상 소식에 강세

MoneyS

입력: 2022년 08월 09일 18:20

[특징주] 덱스터, 애플 MR 헤드셋 내년 1월 발표 예상 소식에 강세

애플이 개발 중인 혼합현실(MR) 헤드셋이 내년 초에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덱스터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덱스터는 전거래일대비 500원(3.04%)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NASDAQ:AAPL)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내년 1월 행사를 열어 오랜 기간 소문이 났던 MR 헤드셋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첫 번째 MR 헤드셋은 2000달러 이상의 가격을 갖추고, 내년도 출하량이 150만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5월 애플이 이사회를 열고 곧 있으면 출시될 MR 헤드셋을 시연했다며, 제품 개발이 거의 완성 단계에 다다랐고, 머지 않은 미래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실감 미디어 사업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언리얼 엔진 및 유니티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과 민간 기업 및 정부 용역 사업에 꾸준히 참여했다.

또한 덱스터스튜디오는 XR콘텐츠 전문 기업 비빔블과 '메타버스(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합성어) 관련 기술 연구개발(R&D) 및 오픈 월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머니S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