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루엠, 코로나19 진단키트 독일서 판매 승인… 6%↑

MoneyS

입력: 2021년 12월 29일 18:30

[특징주] 솔루엠, 코로나19 진단키트 독일서 판매 승인… 6%↑

솔루엠이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27분 솔루엠은 전거래일 대비 1200원(5.54%) 상승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솔루엠 (KS:248070)은 자회사 솔루엠헬스케어를 통해 독일에서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2종과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2종에 대한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중화항체 형성 유무와 양을 판단할 수 있어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백신 추가접종 시기를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솔루엠 관계자는 "독일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항원항체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멕시코, 베트남, 인도 등에서도 판매 승인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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