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날, 페이코인 전세계 최초 가상자산 통한 차량 판매 시작에 강세

MoneyS

입력: 2021년 12월 13일 18:18

[특징주] 다날, 페이코인 전세계 최초 가상자산 통한 차량 판매 시작에 강세

페이코인이 전세계 최초로 가상자산을 통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다날 (KQ:064260)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14분 다날은 전거래일대비 1200원(6.98%)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다날의 자회사인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이 전세계 최초로 가상자산을 통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국내 BMW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와 제휴를 맺고 BMW 차량 대금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가상자산으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는 것은 전세계 최초로, 올 초 가상자산으로 차량 판매를 예고한 바 있는 테슬라 (NASDAQ:TSLA) 보다 훨씬 앞서서 실제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다. 이로써 페이코인은 편의점, 대형마트와 같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상품까지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날핀테크는 BMW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 제공도 준비했다. 페이코인으로 구매 시 온라인 기본 할인과 함께 엔진오일 평생 무료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페이코인 결제 금액의 7%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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