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호텔에 '온다'가 온다

Economic Review

입력: 2021년 07월 22일 18:44

구글 호텔에 '온다'가 온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지원하는 숙소 검색 및 예약 서비스 ‘구글 호텔’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초 2500여개 숙소가 오픈되며, 온다 플랫폼을 쓰는 숙소들은 추후 자율적으로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구글 호텔은 구글의 방대한 빅데이터와 기술로 이루어진 숙소 검색 서비스다. 다른 숙소 예약 사이트들의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메타사이트' 형태며 구글 맵과의 자연스러운 연동을 통해 전 세계 숙소 위치와 최적의 루트를 제공한다. 

출처=온다

선택한 일자의 객실 가격을 한 번에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최저가 예약이 수월하고, 호텔 시설부터 이용자 리뷰, OTA별 예약 가격까지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필터 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보다 섬세한 검색이 가능하다.

구글에서 검색 후 결제 페이지에서 자체 사이트로 고객을 이어주기 때문에 온다의 파트너 숙박 업체들은 유입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D2C (Direct to Customer)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온다를 통한 자체 사이트 예약은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숙소부터 항공, 액티비티까지 여행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구글과 함께하며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온다 파트너들이 구글에서도 자연스럽게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로그아웃
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아니요
취소
변경 사항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