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IPO] 6월 셋째주 요약 (2/2)...'라이엘 이뮤노파마', '버브테라퓨틱스' 상장 등

The Stock

입력: 2021년 06월 22일 01:12

[미국IPO] 6월 셋째주 요약 (2/2)...'라이엘 이뮤노파마', '버브테라퓨틱스' 상장 등

앤젤 오크 모티기지(Angel Oak Mortgage, Inc., NYSE: AOMR)= 미국의 부동산 금융 회사로, 비우량 대출 및 기타 담보 관련 자산을 취득하고 투자하는 데 주력한다. 회사는 지난 17일 뉴욕증시에 72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19달러에 상장하여 1억 3,68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18.75달러에 형성됐으며, 18일 종가 18.19달러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4억 7,682만 달러에 다다랐다. 해당 공모는 웰스파고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모건스탠리 그리고 UBS투자은행에서 공동 주간사를 맡았다.

라이엘 이뮤노파마(Lyell Immunopharma, Inc., NASDAQ: LYEL)= T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기반으로 고형암 치료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 현재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TNBC)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LYL797, LYL845 등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 더불어 라이엘은 GSK와 협업하여 활막육종 등 고형암을 위한 NY-ESO-1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라이엘은 지난 17일 나스닥에 2,50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17달러에 상장하여 4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거래는 첫날 18.75달러에 시작됐으며, 18일 16.20달러에 마쳤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39억 3,385만 달러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증권, JP모건, 그리고 모건스탠리에서 공동 주간사로 나섰다.

버브 테라퓨틱스(Verve Therapeutics, Inc., NASDAQ: VERV)= 심혈관 질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약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미국의 바이오테크 회사. 버브 테라퓨틱스는 간에 발현되어 심혈관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바이오약물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이형 가족성 콜레스테롤 과다증(HeFH) 치료를 위한 VERVE-101과 가족성 콜레스테롤 과다증 치료를 위한 ANGPTL3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지난 17일 나스닥에 1,404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가 19달러에 상장하여 2억 6,668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첫날 거래는 30.00달러에 시작됐으며, 종가 38.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6억 6,743만 달러. 이번 공모에는 JP모건, 제프리스, 구겐하임증권, 그리고 윌리엄블레어가 공동 주간사를 맡았다.

사진출처: 아이스페시멘 페이스북 (NASDAQ:FB)

아이스페시멘(iSpecimen Inc., NASDAQ: ISPC)= 환자, 바이오시료, 그리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자료를 위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아마존이 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는 미국 회사. 회사는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통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바이오시료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17일 나스닥에 225만 주의 보통주를 각 8달러에 상장하여 1,8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거래는 시초가 6.27달러에 시작됐으며, 18일 7.49달러에 마감됐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4,674만 달러다. 해당 공모에는 씽크에퀴티가 단독 주간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