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0월23일 (로이터) -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
타났지만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부양책 합의를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22일(현지시간) 변동성 거래 끝에 상승 마감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백악관과의 논의가 진전되고 있으며 곧
새로운 부양책이 곧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래리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1월3일
대선 전까지 해결되기 어려운 "상당한 정책적 의견차"가 여전히 존
재한다고 경고했다.
펠로시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2조 달러 내외의 부
양책에 대해 협상을 계속해왔다. 공화당은 이 정도 규모의 부양책은
재정 건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22일 발표된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8만7,000
건으로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52.84포인트, 0.54% 오른 28,363.66에, S&P
500지수는 17.93포인트, 0.52% 오른 3,453.4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
1.31포인트, 0.19% 오른 11,506.01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량 -9.29 (-0.29%) 3,171.41 -15.32%
주
유로스톡스 -0.64 (-0.18%) 354.44 -12.25%
유럽 스톡스6 -0.52 (-0.14%) 360.27 -13.36%
00
프랑스 CAC40 -2.57 (-0.05%) 4,851.38 -18.85%
영국 FTSE100 +9.15 (+0.16%) 5,785.65 -23.29%
독일 DAX -14.58 (-0.12%) 12,543.06 -5.33%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