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 Khan
Investing.com - 월가는 어제 기록적인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반응을 했지만 대부분 예상한 형태로는 아닌 것 같다.
시장은 확실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부양책으로 무엇을 제공하는지에 더 신경을 쓰는 듯 하다. 무엇을 하든 이는 신호가될 수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전체 부양책은 사상 유례가 없는 6조 달러에 근저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첫 부양 법안은 여전히 하원 표결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 오늘 시장을 움직일 주요 이슈 3가지를 소개한다.
1. 부양 법안 하원 표결 기다림 (상승?)
2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법안이 효력을 가지려면 오늘 하원에서 마지막 표결로 통과되어야 한다.
하원은 오늘 동부시간 오전 9시(13:00 GMT)에 소집된다.
하원의 다수당인 민주당은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이 만장일치로 신속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이 법안에 만족하지 못하는 일부 의원들이 진행과정을 지체시킬 수 있는 관계로 가/부를 대답하는 형태로 표결을 결정할려 한다.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는 이 법안은 공개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에 대해) 만약 누군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면, 그들은 이를 기록에 남길 수 있다,"고 펠로시는 의회 기록을 언급하며 밝혔다.
몇몇 의원들이 자가격리 중이거나 교통으로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 구두 표결에 트집을 잡을 것은 없을 것이다.
2. 트럼프, 폭스 뉴스를 통해 중요 발표?
때때로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를 하듯이 오늘 늦게 일어나는 일이 내일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의 숀 하니티와 오늘 밤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여기서 팬데믹과 경제에 대한 백악관의 일부 새로운 정책이 밝혀질 수도 있다.
이번 주 화요일 폭스 뉴스와의 대담에서 트럼프는 부활절에 미 경제를 재개한다는 생각을 처음 언급하였다. 사전 준비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언급을 근거로 현재 대통령이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알 수 있다.
하니티는 대통령 측근 자문으로 알려져 있어서 주요 정책 발표도 가능할 것이다. 오늘 트럼프는 주지사들에게 서면으로 부활절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연방정부가 각 지역의 코로나19 발발 리스크 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티의 쇼는 폭스 뉴스를 통해 동부시간 목요일 밤 9시(01:00 GMT 금요일)에 방송된다.
3. 경제 데이터
오늘 발표 예정된 경제 데이터에 대해 누구나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미시간 대학교는 동부시간 오전 10시(14:00 GMT)에 3월 소비자 신뢰지수를 발표한다.
Investing.com의 이코노미스들 조사에 의하면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정치인 95.9에서 90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대지수는 변화없이 85.3로 예상된다.
동부시간 오전 8:30에는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2월 개인 지출과 소득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전 참고사항으로 가장 주목받을 듯하다.
지출 데이터는 해당월 0.2% 상승으로 예상되고, 소득은 0.4%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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