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월18일 (로이터) - 사우디 사태로 인한 석유시장 우려가
진정되면서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8일 끝나는 연준 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이날 다우지수는 0.13% 상승한 27,110.80, S&P500지수는 0.26%
오른 3,005.70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4% 더한 8,186.02포인트로 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사
우디는 9월 말까지 생산 차질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
들의 우려는 수그러들었다.
한편 연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3시 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
정이다. 시장은 25bp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완화
정도에 대한 힌트를 주시하고 있다.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19년
유로존 우 +2.81 (+0.08%) 3,521.26 +17.32%
유로스톡스 -0.17 (-0.04%) 380.72 +15.90%
유럽 스톡 -0.20 (-0.05%) 389.33 +15.31%
프랑스 CAC +13.28 (+0.24%) 5,615.51 +18.70%
영국 FTSE1 -1.01 (-0.01%) 7,320.40 +8.80%
독일 DAX -7.70 (-0.06%) 12,372.61 +17.18%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