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1342.7원 출발 예상… "달러화 강세"

MoneyS

입력: 2024년 03월 25일 17:18

[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1342.7원 출발 예상… "달러화 강세"

원/달러 환율이 2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2.7원으로 3.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이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달러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영란은행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하를 주장한 위원이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 확산됐다.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6월 정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시장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전일 급등을 고려할때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머니S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