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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월02일 (로이터) - 미국의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베팅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른 중앙은행 대비 채권 수익률 상승을 더 용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일 달러가 엔과 유로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리스크 민감 통화들은 후퇴했다. 금일 중국의 고위 금융 규제당국자는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사전적 조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며, 해외 시장의 버블 발생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오후 2시25분 현재 달러 지수는 0.245% 상승한 91.240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은 작년 8월 말 이후 최고치인 106.92엔까지 상승 후, 현재 0.08% 오른 106.84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0.25% 하락해 근 1개월래 최저 수준인 1.201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고위 관리들의 채권 수익률 상승 관련 경고 발언 역시 유로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타파스 스트릭랜드 NAB 경제 및 시장 담당 디렉터는 노트를 통해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최근 수익률 상승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1일 발표된 미국의 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신규 주문이 급등한 가운데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중 0.77370달러까지 밀렸던 호주달러/달러는 현재 0.24% 하락한 0.77535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일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저금리 유지 기조를 다시 확인했다. 지난 일요일 3주래 최저치인 4만3,021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4만9,0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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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