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3월 2024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달러/원 마감 종합)-당국 경계에도 수급 압박에 29개월 최저치..4주째 주간 하락

입력: 2020- 11- 27- 오후 04:51
수정: 2020- 11- 27- 오후 04:54

서울, 11월27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7일 사흘째 하락해 29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일비 1.2원 오른 1105.8원에 개장한 환율은 일 중 저점 부근인 11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8년 6월15일 이후 최저치다.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서는 11.1원 하락해 4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장 중 환율 보폭은 3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환율 상단이 무거운 흐름은 지속됐다.

1100원을 가시권에 두고 당국 개입 경계가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환율 하락 속도는 더뎠다.

역외 달러/위안은 6.57위안대에서 지지력을 나타냈다.

A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퍼 우위 수급이 유지되면서도 꾸준히 하단에서 비드가 채워지면서 당국 경계가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당국 경계에 대체로 거래가 부진했지만, 오퍼 우위 수급으로 환율은 장 후반 1103원까지 밀렸다. 장 막판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에 환율은 1원가량 속등했지만 달러 매도가 몰리면서 환율은 저점 부근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B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당국 경계가 크다 보니 시장 내 거래가 부진하다"면서 "처리해야 할 수급은 있는데 원활하게 처리가 되지 않다 보니 환율이 오르면 팔자는 심리가 더 강해진다"고 말했다.

C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당국이 관리하다 보니 시장 내 숏이 깊지 않다. 다만 당국 개입에 기대 매물은 계속 쌓이면서 환율은 눌린다"면서 달러/원 1100원 하향 이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29% 상승해 사상 최고 종가로 마감했다.

** 시가 1,105.8, 고가 1,106.4, 저가 1,103.0, 종가 1,103.2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31.51억달러, 한국자금중개 30.67억달러

** 30일자 매매기준율: 1,104.4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77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2,657억원 순매수

(편집 유춘식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