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10일 (로이터) - 달러/원 10일 11:00 현재:
**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안전자산 강세 보이는 가운데 커스터디 수요 유입과 달러/위안 상승 압력에 달러/원 환율은 5거래일 만에 장중 1200원대 상향 진입
** 달러/위안 3월12일 이후 최저 환율에 고시되면서 상승폭 다소 진정되기도
** 한 은행 외환딜러 "커스터디 달러 수요가 장 초반부터 강하게 유입됐고, 달러/위안도 상승하면서 달러/원 상승압력도 함께 커졌다."
** 달러/원 1,200.9원에 거래 (직전 종가 1,195.5원 대비 5.4원 상승, 원화 0.45% 절하)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1.5원 높은 1,197.0원에 개장한 뒤 1,203.8원~1,197.0원 범위에서 거래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44.5원 상승 (원화 3.71% 절하,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3.72%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122.5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116.3원 대비 6.2원 상승)
**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7.000위안에 호가돼 직전 종가 대비 0.003위안 상승(위안화 0.05% 절하), 역내거래에서 7.000위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0.007위안 상승(위안화 0.10% 절하)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같은 시간 0.48% 내린 2,157.41, 코스닥지수 .KQ11 는 0.12% 오른 773.85를 각각 기록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03억원 순매도 기록 중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