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3일 (로이터) -
* 전일비 0.3원 내린 1228.0원에 거래 시작한 이후 1225원선으로 소폭 더 밀리다 1227원선 거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폭증에도 국제유가 폭등에 뉴욕 증시 약 2% 상승 마감
* 코스피 1% 가까이 상승..외인 매수 우위
*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코로나19 락다운 확산에 600만건 돌파 * 트럼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곧 일일 최대 1500만배럴 감산 합의 도달 기대" * 시장심리 일부 호전..단기자금시장, 회사채 시장 면밀히 살펴보고 있어 - 기재차관 * 3월 외환보유액 2008년 11월 이후 최대폭 감소..시장 개입 영향 - 한은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금융위기 당시를 상기해 보면 2008년 여름 미국 경기침체 속에서도 WTI가 150달러에 육박했는데 이는 국내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훼손시키는 역할을 하며 당시 달러/원 환율 폭등의 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판데믹에 따른 글로벌 수요 급감 속 에너지 비용 감소는 단기적으로 원화에 긍정적 요인이 될 듯 하다."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