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21일 (로이터) -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합의가 올해 마무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자 20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로이터는 무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1단계 무역합의가 올해 마무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외에도 미국 상원이 홍콩 인권법을 통과시키고 중국 정부가 미국에 간섭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면서 양국 간 갈등은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1% 상승한 97.949를 나타냈다. 장중 고점은 98.038.
무역에 민감한 호주달러는 달러 대비 0.44% 하락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연준 회의록에서는 연준 내부의 엇갈린 의견이 드러나고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한 단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 원문기사
G7 implied volatility https://tmsnrt.rs/2qfLknL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tmsnrt.rs/2egbf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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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