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신학철 "LG화학 탄소중립 전략은…" 다보스포럼서 발표

입력: 2021- 01- 21- 오전 02:42
수정: 2021- 01- 20- 오후 06:10
© Reuters.  신학철 "LG화학 탄소중립 전략은…" 다보스포럼서 발표

신학철 LG화학 (KS:051910) 부회장(사진)이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20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의 사전행사 격인 ‘다보스 아젠다’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패널로 초청받았다.

27일 열리는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3대 전략을 발표한다. △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직접감축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간접감축 △산림 조성 등을 통한 상쇄감축 등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한다. 작년 7월 LG화학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증가량을 ‘0’(제로)으로 만든다는 ‘2050 탄소중립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신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로 세계 경제계의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제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션에는 신 부회장 외에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 도지사, 크리스티안 무멘탈러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그룹 최고경영자(CEO), 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신학철 부회장, 국내 기업인 최초 세계경제포럼(WEF)에서 ...

LG화학, 전 세계 지속가능 혁신 기술 찾는다

광주, AI로 기후안심도시 된다

포스코, 수소 500만t 생산체제 갖춰 '탄소 중립' 시대 주도

석유로 돈 번 UAE 아부다비 "다음 먹거리는 수소" [선한...

어닝시즌 개막…영업이익 추정치 오른 '이 기업들' 주목하라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