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분양가 상한제 영향 무'…청량리 대장주 롯데캐슬 '북적'

입력: 2019- 07- 20- 오전 02:49
수정: 2019- 07- 19- 오후 06:01
© Reuters.

© Reuters.

[앵커멘트] 정부가 민간 분양 사업장에도 고분양가를 막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공식화했죠. 그럼에도 서울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 시장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현이 기자가 직접 분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오늘(19일) 서울 성동구에서 문을 연 한 견본주택.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연신 부채질을 해가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철도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 청량리역과 바로 연결된 입지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낙후된 구도심에다 집창촌이란 혐오시설이 있었지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65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4동과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단지 분양이 몇 차례 연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곽형욱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 담당자 : 저희가 분양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전화 통수가 1,500콜정도 받았습니다. 주로 강남 3구 비롯해서 종로구….] 총 1,263가구 분양에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 전용면적 84㎡짜리 분양가는 8억원부터 10억원 사이로, 서울시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근 정부가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시사하면서 앞으로 고분양가 사업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 도심 공급량은 여전히 수요를 못 따라가 청약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문종복 / 서울 왕십리 : 들어와보니까 디자인도 잘 돼있고 특히 입지 여건이 너무 좋아가지고 꼭 당첨되고 싶은 욕망이 점점 더 생기는데요. ] 앞서 4월 청량리에서 분양한 단지 두 곳은 적게는 4배수, 많게는 30배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상황. 초고층 주상복합 3개 단지가 합쳐져 강북의 스카이라인은 물론 주거지도까지 새롭게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