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리스크? "미중 무역분쟁 및 성장 둔화" 꼽혀

뉴스핌

입력: 2019년 05월 21일 21:00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국내외 금융투자업계에선 미중 무역분쟁과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를 한국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국내 금융기관 임직원, 금융업권별 협회 및 금융·경제 연구소 직원, 해외 금융기관 한국투자 담당자 등 총 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자료=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