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리스크 확대’에 흔들리는 브라질..."주식·채권·통화 널뛰기"

뉴스핌

입력: 2019년 04월 01일 20:27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작년 10월 대선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브라질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친시장정책과 연금개혁을 통한 재정적자 축소 기대감에 신흥국 랠리를 선도했지만 최근 ‘정치 리스크’가 부각되며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모양새다.

달러-헤알 환율 추이 [자료=Ibope,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