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퍼스 등 해외 연기금, 현대차 경영진 손 들어줘

뉴스핌

입력: 2019년 03월 22일 02:49

[서울=뉴스핌] 이영석 수습기자 = 현대자동차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투자업계는 현대차그룹과 미국계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의 표대결 결과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의결권 행사 방향을 공시한 기관투자자들은 대체적으로 현대차 경영진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을 통해서 등기이사 선임건과 현금배당 금액 등을 확정 짓는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진=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