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관세 폐지 없어” 협상 앞두고 강경론

뉴스핌

입력: 2019년 03월 21일 11:29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0일간의 협상 과정에 수입 확대와 IT 기술 강제 이전 금지법 등 ‘당근’을 제시한 중국이 미국의 관세 완화 움직임이 없는 데 실망, 합의안을 뒤집을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강경한 입장을 확인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