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 짝퉁 저질 스타벅스 범람, 중국 스타벅스 이중삼중고

뉴스핌

입력: 2019년 03월 18일 23:12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토종 커피와 경쟁하며 중국 영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중국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짝퉁 제품들이 대량으로 유통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報)는 18일 짝퉁 스타벅스 제품이 난징(南京)과 베이징(北京)의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 납품되었으며 위생 기준에 합격하지 못한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인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 상하이 리저브 로스터리 [사진=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