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국경기침체·G2무역협상불발 우려에 급락

뉴스핌

입력: 2019년 01월 23일 15:06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국의 성장률 둔화 및 경기 침체 우려에 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가 무역 협상이 삐걱거리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백악관 측이 중국의 차관급 협상팀 방문을 거절한 것. 지적재산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비관세 부문의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90일 시한으로 진행중인 협상의 돌파구 마련이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졌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