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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년 12월 13일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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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인수 주관하고 있는 영국 런던의 생츄어리 빌딩에 19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13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영국 교육부가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생츄어리 빌딩 투자에 국내 투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두 회사 투자금은 각각 900억원 수준으로, 약 1900억원대다. 생츄어리 빌딩은 1991년 준공됐으며 런던 웨스트민스터 지구의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고 규모는 약 3130평 정도다. 이 건물은 영국 교육부가 전 층을 세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2033년 8월까지 향후 15년 임차할 예정이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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