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서 코인베이스 '가격버그' 발생...이용자들 100배 수익 챙겨

TokenPost

입력: 2022년 09월 04일 11:00

수정: 2022년 09월 04일 12:10

조지아서 코인베이스 '가격버그' 발생...이용자들 100배 수익 챙겨

암호화폐 전문 매체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지아에서 코인베이스 가격버그로 인해 다수의 인원들이 많은 수익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웍스는 조지아에서 코인베이스 가격버그가 발생해 900여명이 100배의 수익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달 말 솔루션 제공 업체의 실수로 코인베이스에서 최대 7시간 동안 라리화(GEL) 거래 암호화폐의 소수점 이하 자릿수가 잘못 계산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정 암호화폐의 실제 시세가 2.90 GEL인데, 가격 버그로 인해 290 GEL로 평가됐다. 이 때문에 일부는 150 달러(한화 약 20만원) 순익이 아닌 15000 달러(한화 약 2044만원)를 챙겼고 이를 이미 은행 계좌에서 인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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