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 창펑 "바이낸스가 중국 기업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TokenPost

입력: 2022년 09월 02일 16:14

수정: 2022년 09월 02일 17:40

자오 창펑 "바이낸스가 중국 기업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바이낸스 최고경영자 자오 창펑이 바이낸스가 중국 회사라는 주장에 직접 반박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법이나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며 "바이낸스는 중국 회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창시자 자오 창펑은 캐나다 국적의 중국 화교 출신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중국에서 추방당하면서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그는 2017년 7월 중국에서 바이낸스를 설립했지만 두 달 만에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금지하면서 중국 내 사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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