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창립자 '4조원' 지분 매각 논의 중..."FTX·저스틴썬 이미 접촉"

TokenPost

입력: 2022년 08월 12일 17:39

수정: 2022년 08월 12일 18:40

후오비 창립자 '4조원' 지분 매각 논의 중..."FTX·저스틴썬 이미 접촉"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설립자 리린(李林)이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린은 10년 전 설립한 후오비의 지분 60% 의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샘 뱅크먼 프리드의 FTX와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이 이미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전펀드(ZhenFund)나 세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 등 기존 주주들이 이미 7월 주주총회에서 해당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리린은 최대 30억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지분매각은 빠르면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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