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작업증명 vs 지분증명, 더 나은 옵션은?

TokenPost

입력: 2022년 08월 12일 10:32

수정: 2022년 08월 12일 11:40

이더리움 작업증명 vs 지분증명, 더 나은 옵션은?

이더리움 머지(Merge, 병합)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두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11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라켄은 PoW와 PoS에 대해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더 나은 옵션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이 내달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합의매커니즘을 변경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 '머지(Merge)'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한쪽에서 하드포크(블록체인 분리)를 통해 PoW 기반 이더리움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면서 두 합의매커니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업증명(PoW) 방식은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기록하는 '블록' 채굴 작업에 수학 문제를 푸는 연산 능력을 요구한다. 노드(채굴자)는 이를 위해 하드웨어와 전력을 투입하고, 블록을 채굴해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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