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암호화폐, 메타버스 역할 커질 것...규제 안전망 갖춰야"

TokenPost

입력: 2022년 08월 11일 16:30

수정: 2022년 08월 11일 17:41

영란은행 "암호화폐, 메타버스 역할 커질 것...규제 안전망 갖춰야"

차세대 인터넷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으며, 관련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 소속 경제학자 오웬 록과 정책 분석가 테레사 카시노는 '암호화폐와 메타버스, 시스템리스크'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란은행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암호화폐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호환되는 디지털 객체를 소유·거래할 방안을 필요로 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는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토큰포스트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