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실적발표에 엇갈리는 평가...BoAf '매수 의견', JP모건은 '중립'

TokenPost

입력: 2022년 08월 11일 10:13

수정: 2022년 08월 11일 11:41

코인베이스 실적발표에 엇갈리는 평가...BoAf '매수 의견', JP모건은 '중립'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거래소에 대한 대형 금융기관의 평가가 엇갈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포츈지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BoAf)는 코인베이스가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JP모건은 단기 전망이 암울하다며 '중립' 의견을 내놨다.

9일 코인베이스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암호화폐 가격 하락 및 거래량 감소로 11억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기관 예상치보다 낮은 8억3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자·세금·감가상각 이전 손실은 1억5100만 달러로 은행권 기대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저조한 실적발표에 코인베이스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약 8% 하락하며 80.74달러를 기록했다.

토큰포스트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