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협동조합 "이더리움 작업증명 하드포크, 성공 못할 것"

TokenPost

입력: 2022년 08월 09일 16:28

수정: 2022년 08월 09일 17:41

이더리움 클래식 협동조합 "이더리움 작업증명 하드포크, 성공 못할 것"

이더리움이 머지(Merge)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업계의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지는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방식 알고리즘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지분증명(PoS) 방식은 전기를 소모하는 채굴과정을 없애 에너지 효율성과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더리움클래식(ETC) 프로토콜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 이더리움 클래식 협동조합(ECC)이 이더리움 작업증명(PoW) 버전 체인을 지원하는 하드포크를 제안한 중국의 유명한 채굴자 챈들러 궈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ECC는 공개서한을 통해 "이더리움 PoW 하드포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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