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입력: 2022년 01월 17일 10:21
수정: 2022년 01월 17일 11:40
월마트, 암호화폐·NFT 시장 진출하나…"관련 상표권 출원"
미국 대형 유통회사 월마트가 암호화폐 및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서비스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출시에 재차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특허청 따르면 월마트는 2021년 12월 30일(이하 현지시간) 기존 디지털 광고 자회사인 '월마트 커넥트(Walmart Connect)'를 암호화폐 및 광고 관련 상표권으로 새로 신청했다.
출원서에 따르면 월마트 상표권은 ▲NFT 관련 거래 ▲암호화폐 관련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전송 및 결제 처리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 토큰 발행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다.
△사진: 월마트 커넥트 상표권 / 미 특허청
월마트 (NYSE:WMT) 측은 "새로운 기술이 미래의 쇼핑 경험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라며 "관련해서 상표 출원을 해두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월마트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월마트는 2021년 8월 15일 링크드인에 암호화폐 상품 수석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관련 채용에 나선 바 있다. 10월 21일에는 200대에 달하는 비트코인 ATM을 매장 내에 설치하기도 했다.
미국 대표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지에 대한 여부는 암호화폐 업계의 큰 관심사가 되어왔다. 2021년 9월 월마트가 라이트코인(LTC) 결제를 지원한다는 가짜뉴스는 라이트코인(LTC)을 한때 35% 급등시키며 열렬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가 작성한: TokenPost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