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直視] 암호화폐 저항선 2만 달러까지 등장, 여름 전력난 극복할수 있을까

[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평년보다 더 뜨거운 여름, 암호화폐 전력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 비트코인 가격 장중 3만 달러 붕괴, 저항선 2만 달러 등장 투매 경보.

-비트코인 가격 22일(현지시간) 장중 2만8000달러대까지 급락 3만 달러 올해 첫 붕괴, 연중고점 6만5000달러 대비 54% 하락 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중앙은행 규제 본격 출현도 안 했는데 중국 채굴장 전면 폐쇄 등 거래금지에 불안 심리 증폭 연일 매물 쏟아져.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투매 경계.

-이란 전력난 따른 정전 주범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3330여 곳 적발, 대대적 단속 본격화. 이란 9월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 전면 금지. 중국에 이어 암호화폐 채굴량 전 세계 비중 4.5% 이란 금지로 전력난 심한 남아공 등 개도국 채굴 금지 동참 여부 주목. 공급난 부추기는 전력난, 암호화폐 비상.

-전문가들 심리적 저항선 2만5000달러~2만 달러까지 광범위하게 제시.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크 노보그래츠 갤럭시디지털 CEO "다음 저항선 2만5000달러 될 것, 은행 등 기관 진입 암호화폐 인프라 성숙 크게 걱정하지 않아" 토머스 리 펀드스트랫 애널리스트 "중국 채굴금지 장기적으로 긍정 영향, 비트코인 50% 조정 과거 하락추세 비교하면 비교적 잘 버틴 것"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 "비트코인 지지선(3만 달러) 붕괴로 2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예상

-비트코인 한국시간 오전 6시30분 현재 3만2613달러, 이더리움 1897달러, 도지코인 19센트.

★연준위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미국의 테이퍼링 시작 시점은 올해 말? 인플레+강한 고용 조합 완성되는 시점.

-22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연준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 테이퍼링 시작 기준 시점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달성할 것 예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자산 매입 테이퍼링을 위한 여건을 아직 충족하지 못해, 연준 인플레 목표 달성했지만 고용 목표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고용 풀리면 생각 달라진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다가올 인플레 공포 무서워 사전에 금리 올리지 않겠다, 인플레는 중고차 가격급등 등 일시적 현상 때문 시간 지나며 약해질 것". "가을께 강한 일자리 창출 보게 될 것"이라며 고용 높다고 선제적 금리 인상은 안 하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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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파월 효과 일제히 환영. 6월 FOMC 2023년 금리 인상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투자심리 지속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0.20%, S&P 0.51% 상승 마감, 나스닥 0.79% 오른 1만4253.27 마감. 파월 효과로 기술주 상승 주도, 애플 (NASDAQ:AAPL) 주가 1.27% 상승, 테슬라 (NASDAQ:TSLA) 0.46% 상승. 아마존 1.49%, 마이크로소프트 1.10%, 알파벳 0.43%, 페이스북 (NASDAQ:FB) 2.03%, 넷플릭스 2.38% 상승.

-국채금리 안정세 지속. 10년물 0.37% 내린 1.467%, 2년물은 2.50% 하락 0.2301%, 30년물 0.68% 하락한 2.091%

▶델타 변이 확산 심상찮다. 백신 접종 가속 경제활동 재개 다시 멈추나 공포 확산.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 22일(현지시간) "델타 변이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중 20% 차지 전염성 매우 강력 2주마다 감염이 2배 증가하고 있다" 우려 표명.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 “감염률 높은 델타 변이 중심 코로나19 재확산 해외여행 자제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달라” 강력 권고.

-러시아 신규확진자 수 5월 8천 명에서 최근 1만7천 명으로 2배 급증, 모스크바 신규 확진자 8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모스크바시 백신 접종해야 식당 이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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