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미디어 DeepFlow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소재 로펌 샬(Schall)이 카나안(NASDAQ:CAN)이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했으며 투자자를 대표해 조사 및 배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나안은 중국계 비트코인 채굴기업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미디어는 투자 애널리스트 Marcus Aurelius가 작성한 카나안 리포트를 인용해 주요 혐의점을 소개했다.
1. 카나안은 특수관계자 및 허위 기업과의 거래를 규제기관에 보고하지 않았다. 매출 부풀리기, 실적 조작 혐의가 있다.
2. 과거 카나안의 주요 고객은 중대 사기를 저질러 규제를 위반했다.
3. 카나안은 7개 주요 대리점 정보를 삭제했다. 카나안은 투자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다.
4. 경쟁사인 비트메인, 마이크로비티와 비교해 카나안 제품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와 관련 카나안은 코멘트를 하지 않은 상태다. 코인니스는 카나안 공식 입장을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