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에 대한 공포" 덕분에 오를 수도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 상승세가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예측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8일 9,000 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이 거의 마비되다시피 한 지난 한 주 동안에 4%가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 시장에 확산 중이 전염병이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조짐을 보더라도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움직임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Cointelegraph Markets)의 애널리스트 매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에 따르면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벌써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채권수익률 차트를 업로드하면서 그는 1개월 만기 채권 수익률이 7년 만기 옵션보다 더 높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