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에 암호화폐 결합될까?…삼성전자 블록체인TF. 서비스사업실로 이관

The BlockPost

입력: 2019년 05월 21일 14:41

삼성전자가 최근 무선사업부 산하에 있던 블록체인TF를 서비스사업실로 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삼성 블록체인 월렛’ 탑재를 주도한 블록체인TF가 삼성페이 등 스마트폰용 핵심 서비스 개발‧운용을 맡는 하는 서비스사업실로 합쳐진 것이다.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및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키스토어-월렛-삼성페이’를 연동하려는 사전 포석을 놓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