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기대감에 반등했지만 '수주'가 핵심

 | 2017년 06월 08일 09:58

EPS: 190원 | BPS: 5,158원 | PER: 64.74배 | PBR: 2.38배 | 현재주가: 12,300원| 배당수익률: N/A

◈ 투자포인트

1. 본격적인 수주 개선 기대

2. 든든한 삼성그룹 물량

3. 해외 저가공사 마무리 단계 진입

4. 현재 주가 반등은 ‘기대감’으로 반등. 최악이 지나간 것은 맞지만 실제 수주가 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함

◈ 핵심내용

- 우리는 일반건설은 하지 않는다.

- 주력시장은 중동시장이고 사우디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시장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PC를 진행하는 회사다.

- 해외 저가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됐다고 보면 된다.

- 조금씩 해외 수주에 대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나온 것은 크게 없지만 기대하는 정도는 70억달러 정도 예상한다.

- 수주잔고가 이제 별로 남지 않은 상황이다.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는 약 70억불 정도로 하고 있다. 작년에 수주를 하지 못했으니 올해 실적은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다. 올해 수주가 된다고 가정하면 내년 정도를 회복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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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분기 신규수주가 전년동기 대비 72.9% 하락했고 매출액은 9.8%정도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161Q 12조 8천억에서 171Q 6조 9천억 원으로 줄었다.

-1년 전에 비해 화공 부문 매출액이 11% 정도 줄었고 비화공 부분이 11% 정도 늘었다.

◈ Q&A

Q: 해외 저가 수주가 문제가 됐는데 앞으로 방향이 조금 바뀌나?

A: 그렇다. 우리도 이제 최소 10% 이상은 지키려고 방향을 잡는다.

Q: 2011년-2012년이 문제의 원인이었나?

A: 그렇다. 그때가 저가 마진 수주가 가장 심했던 때라고 보면 된다.

Q: 인당 매출을 어느정도로 봐야 맞나?

A: 인당 10억정도는 해야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Q: 매출인식이 바로 되는지?

A: 바로 되긴 하지만 2년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된다고 봐야 한다.

Q: 수주가 늘어나는 것이 특별한 이슈가 있다고 봐야 하나?

A: 사실 시장이 돌아서는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이런 유가에서도 충분히 투자하도록 적응이 됐다. 발주로 연결이 되느냐가 핵심인데 예전만큼 되겠느냐라고 한다면 사실 잘 모르겠다.

Q: 미국쪽은 크게 재미를 못 본 것으로 안다.

A: 그렇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레퍼런스가 새긴 부분이다. 미국은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 현지 업체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일단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 덕으로 롯데 공사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 결국 내부매출로 Cash cow 확보, 부채비율 내리면서 해외 정상화가 큰 그림인가?

A: 올해 말이 (현안) 수주잔고 1% 미만이다. 그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고 이제부터는 10% 이상만 볼 것이다.

Q: 사실 큰 이슈 없이 주가가 반등했는데 어떤 이유라고 보는지?

A: 기대감이라고 본다. 큰 문제들이 해결이 됐으니 이제부터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Q: 화학/석유쪽이 돈을 많이 벌었으니 투자하는 거 아닌가?

A: 움직임은 있다고 보는데 확실히 돌아섰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겠다.

Q: 2017년 해지됐던 공사건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해달라. 어떤 이유인건지?

A: 결론적으로 하던 것을 다른 업체가 마무리를 하게 됐다. 근데 우리 입장에서도 사실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계획이 변경 되면서 (보일러 업체가 유럽으로 변경) 원가가 안 맞게 된 것이다.

Q: 이란은 안하나?

A: 이란시장은 지켜보고만 있는 상황이다.

Q: 앞으로의 3년 정도의 큰 그림을 어떻게 보며 되나?

A: 위에 말한 것처럼 모든 것의 영업이익 10% / 판관비율 5%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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