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기업 알파벳 실적: 클라우드, AI 부문의 진전이 광고 매출 둔화 상쇄할 수 있을까?

 | 2024년 04월 26일 06:44

By David Wagner

(2024년 4월 2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4월 25일 목요일 폐장 후 실적을 발표한다.
  • 기대치가 높고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의 여지가 없다.
  • 애널리스트와 밸류에이션 모델은 여전히 상승 잠재력을 제시하고 있을까?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은 목요일(25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발표 중 하나다.

연초부터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온라인 광고 업계에서 확실한 선두주자인 알파벳의 실적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알파벳의 1분기 실적은 더 넓은 시장에 반향을 일으켜 주가를 넘어서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수요일에 사상 최고가인 161.10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전년 대비 14%, 전년대비 무려 54% 상승하는 등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알파벳은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실적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꺾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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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에 대한 컨센서스는 전기 대비 8.5% 하락한 1.5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예상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기 대비 8.8%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2.7% 증가한 787억 1,000만 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