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고로 미 10년물 국채금리 돌파 수준으로 상승

 | 2024년 04월 18일 13:12

By James Picerno

(2024년 4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화요일(16일)에 최근 경제지표를 인정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주춤하고 금리인하 논리가 약해졌다고 했다.

이미 몇 주 동안 국채 시장은 사실상 같은 주장을 나타냈지만, 파월 의장이 목소리를 높이자 사람들은 크게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경제지표는 견고한 경제성장과 노동시장의 지속적이 강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올해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은 부족하다”며 “최근 데이터는 분명히 우리에게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고, 그런 확신을 달성하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1월 6일 이후 최고치인 4.67%까지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는지 여부다. 아니면 10월에 기록한 이전 최고치 약 5%를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