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 은행들 곧 실적 발표, 탄탄한 전망 속 1분기 어닝 시즌 개막

 | 2024년 04월 12일 13:52

By David Wagner

(2024년 4월 1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이번 주 금요일(12일) 미국 3대 은행들이 1분기 어닝 시즌의 막을 열 예정이다.
  • 웰스파고, JP모건, 씨티그룹의 수익 전망과 주가 전망은?
  • 인베스팅프로를 통해 저평가된 올바른 종목을 고를 수 있는 최첨단 도구에 액세스해 보자.

1분기 어닝 시즌이 곧 시작된다. 평소처럼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하게 될 것이다. JP모건(NYSE:JPM), 웰스파고(NYSE:WFC), 씨티그룹(NYSE:C)은 금요일 (12일)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단순한 수익과 매출 이상의 것을 살펴볼 것이며, 상업용 부동산 부문의 건전성과 대출에 대한 강한 수요도 궁금할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특히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변화를 고려할 때 다음 분기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가늠하고 싶어 한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 환경은 은행의 수익성을 높여주지만, 그 영향은 은행의 활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은 투자자들이 주요 3개 은행의 실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석해 보려고 한다. 컨센서스 수익 전망치를 살펴보고 인베스팅프로 모델 및 애널리스트의 관점에서 각 종목의 전망을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고려할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인베스팅프로에서 제공하는 적정가치(fair value) 지표다. 이 지표는 공인된 가치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각 주식의 목표가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주식이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 구독자는 사용된 각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적정가치 계산에 고려되는 모델 목록을 자신의 밸류에이션 선호도에 맞게 지정할 수 있다.

씨티그룹/h2

씨티그룹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1.29달러로 지난 4분기보다 53% 높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0% 가까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