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는 언제쯤?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 확인해 보자

By Francesco Casarella

(2024년 3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경제는 약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3월 20일 FOMC에서 금리인하 확률은 2%로 미미하다.
• 오늘은 금리인하에 대한 다양한 지지 입장을 밝힌 연준 위원들의 최근 발언을 살펴보려고 한다.
• 한편,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 2024년에는 자세히 알아보기

최근 약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분석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3월 20일 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2%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살펴보려고 한다. 올해 첫 금리인하 시기와 인하 횟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연준 위원들의 최근 발언

파월 의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강경한 모습을 보였는데, 다른 연준 위원들의 관점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연준 위원들의 최근 공개 발언을 다음과 같이 간략히 요약해 보았다.

• 데일리(샌프란시스코 연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하기 전 금리인하를 지지한다. 경기침체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 윌리엄스(뉴욕 연은): 금리인하를 선호하지만 주기적인 경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중한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
•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금리인하를 선호하며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하락과 노동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최대 3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
• 골스비(시카고 연은): 금리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노동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인하를 지지한다. 경제가 여전히 견고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 보스틱(애틀랜타 연은): 금리인하를 지지하고 금리 조정의 유력한 시기는 여름 정도 가능하다.
• 콜린스(보스턴 연은): 주거비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춰 금리인하를 지지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구성 요소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금리인하가 적절하다.

파월 의장의 생각은?

파월 의장은 상원 증언을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는 증거를 확인하고자 한다.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으며 6월이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름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 포지셔닝은?

포트폴리오 결정은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데 내재된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산 배분, 리밸런싱, 위험 관리, 목표 및 기간 설정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에 초점을 맞춰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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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성한: 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