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와 홈디포, 지출 둔화 속 탄력성 보였으나 주식은 고평가

 | 2024년 02월 21일 16:25

By Günay Caymaz

(2024년 2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홈디포와 월마트는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홈디포의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월마트의 매출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 홈디포의 4분기 실적 보고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탄력성을 보여 주고, 2024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 그러나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분석에 따르면 홈디포와 월마트 보두 잠재적 조정에 직면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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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 홈디포(NYSE:HD)와 월마트(NYSE:WMT)는 화요일(20일) 개장 전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홈디포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348억 달러의 4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베스팅프로에서는 홈디포의 분기 매출을 346억 7,000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실제 매출은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다. 특히 홈디포의 동일점포매출은 3.5% 감소했고, 이는 미국 내 동일점포매출 4% 감소보다 나은 수치였다.

거대 소매업체들의 실적 보고서를 분석하면 소비자 수요 동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