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및 솔라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강세 돌파 가능성 높은 2종목

By Günay Caymaz

(2024년 2월 1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비트코인의 52,000달러 돌파는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강세 모멘텀에 기여했다.
• 이더리움도 최근 상승 모멘텀을 얻으면서 횡보 국면에서 벗어나 중요한 저항선 2,850달러에 근접했다.
• 한편 솔라나는 단기 고점 영역에 재진입해 125달러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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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비트코인은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 발표에도 불구하고 52,0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으며, 이는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촉발했다.

결과적으로 이더리움도 약간의 상승 모멘텀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완만한 조정을 겪었던 솔라나는 이번 주에 단기 정점 영역에 재진입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는 흥미로운 기술적 기회가 생겼다. 트레이더들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잠재력 높은 상승 돌파 패턴은 다음과 같다.

이더리움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월에 모멘텀을 얻었다. 12월과 1월 내내 2,200~2,400달러 범위에서 횡보한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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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에 힘입어 이더리움의 거래량도 늘고 1월에 이더리움 가격은 급등했지만, 이후 시장 전반과 함께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발전과 업그레이드 덕분에 낙관론이 재점화되면서 다시 한 번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잠재력과 새로운 네트워크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 중 스테이킹 물량 비중이 25%를 넘어서는 이정표와 함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2,400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0.382 저항선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후 장기 피보나치 레벨을 기준으로 다음 저항선인 2,85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이더리움 2,850달러 돌파는 3,000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일일 종가가 2,85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다음 단기 목표는 3,300달러(피보나치 0.618 수준)가 되며, ETF 승인 시 4,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단기 하락 시 8일 및 21일 지수이동평균이 동적 지지선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2,500~2,600달러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이 수준은 이전 상승 추세에서 안정적인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특히 1월 20일 이더리움이 3개월 지수이동평균에서 반등했을 때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주간 이더리움 차트에서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RSI)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50 달러 이상에서 바닥선이 지속되면, 스토캐스틱 RSI에서 강세 신호가 발생해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